강원지역 농민단체들이 정부가 발표한
쌀 목표가격 80㎏당 17만 4천 83원에 반발해
벼 야적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강원연합은 오늘
강원도청 정문 앞에 700㎏들이
대형 벼가마 14개를 쌓아올리고 쌀값 보장과
농산물 가격안정조례 실시 등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등은
야적시위를 무기한 이어가는 한편
오는 11월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해
투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