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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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0.23 댓글0건

박수근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회가 발족합니다.

오늘 양구 군립 박수근 미술관에 따르면

오는 25일 박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사업위원회 창립총회와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박수근 미술관은

박명자 갤러리현대 회장이 최근 기증한

작품 62점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하며,

'나무와 여인, '귀로', '두 사람', '달밤' 등

박 화백의 목판화 12점을 함께 선보입니다.

1914년 2월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에서

6남매 가운데 맏아들로 태어난 박 화백은

양구 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가세가 기울자 독학으로 미술 공부를 시작했으며

양구군은 박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고자

지난 2002년 10월 생가터에 미술관을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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