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찬·반 논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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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9.04 댓글0건본문
양양군이 재추진 중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한
환경부의 최종결정을 앞두고 찬성과 반대쪽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양양군은 지난해 11월 환경부에 재신청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에 대한 현장실사에 이어
공청회까지 개최되는 등 심의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양군은 이 사업을 통해
설악산을 세계적인 국립공원 육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환경단체는
설악산 소공원에서 캠페인을 잇달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한편 환경부는 이달 중 국립공원 위원회를 열어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 선정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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