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벼 재배면적 2.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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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27 댓글0건

올해 강원지역의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추 재배면적은 2.3% 증가했습니다.

오늘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강원지역 벼 재배면적은 3만3천968㏊로

지난해 3만4천806㏊보다 2.4%인 838㏊가 감소했습니다.

이는 혁신·기업도시 추진으로 공공시설 부지가 늘고,

공장용지와 주택단지가 증가하면서

논 면적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고추 재배면적은 3천63㏊로

지난해의 2천994㏊보다 2.3%인 69㏊가 증가했습니다.

최근 고추가격 상승으로

단위 면적당 농가소득이 다른 작물에 비해 높아지자

고추를 재배하는 농가가 늘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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