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 주수천 발암물질 페놀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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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6.28 댓글0건본문
발암유해물질인 페놀이 검출되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강릉시 옥계면 주수천 유입 오염수는
인근의 마그네슘 제련공장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주수천 유입 오염수뿐 아니라
공장 주변 유출지역의 토양 오염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시는 옥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교량의
교각 터파기 현장에서 나온 오염수 시료를 채취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페놀 등의 성분이
인근 포스코 마그네슘 공장의 석탄 콜(Coal)가스 생산공정의
응축수 검사 결과와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오염수 폐기물 유출지가 확인됨에 따라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정밀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오염 확산 범위가 확인되면
토양오염 정화 조치 명령을 내려
토양 치환과 정화 등의 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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