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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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6.26 댓글0건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로 물놀이 행락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

춘천시는 신북읍 발산 2리 삼한골 물놀이 지역 등

관내 총 25곳을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다음달 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물놀이 관리지역 25곳에

구조장비, 위험표지판 등 270개의 물놀이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행락객을 통제, 안전지도합니다.

또한, 관내 초·중·고교 73개 학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홍보 활동을 펼칩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물놀이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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