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운동연합, 열병합발전소 건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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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6.24 댓글0건

원주시가 시의회에서 두 차례 부결된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 사업 출자 동의안'을

또다시 상정한 가운데 원주환경운동연합에서

이 사업의 핵심시설인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원주환경운동연합과 열병합발전소 건설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시의 출자 동의안에 대한 심의 연기와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검증활동을 선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원주환경운동연합은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문제가 없을 때 일을 추진하는 것이 상식인 만큼

3차 출자동의안에 대한 심의를 연기하고

전문가와 주민, 환경단체가 참여해

환경 유해성 문제를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10일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 사업 3억원 출자 동의안'을 재상정 했으며

25일 상임위에서 심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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