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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쌀 햅쌀로 둔갑시킨 업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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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6.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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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쌀을 햅쌀과 섞어 도정한 뒤
학교 급식소에 햅쌀로 둔갑시켜 납품한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오늘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A농산 대표 최 모씨와
공장장 신 모씨가 경기도의 한 방앗간에서
2009년산 묵은 쌀을 2012년산 햅쌀과 섞어 도정한 뒤
'2012년산 경기도쌀'이라고 표기해 고등학교에
판매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묵은 쌀과 햅쌀을 8대 2
또는 9대 1 비율로 혼합해 도정했으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7년 여 동안
학교에 납품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 등이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식자재 업체에도 쌀을 납품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나, 최씨 등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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