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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주민 피해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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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6.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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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조성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일방적인 공사 진행으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기업도시 주변 주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기업도시 계획 전면 수정과
공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가
가곡리와 신평리에 주민 반대를 무시하고
오·폐수 처리장 설치를 강행하고 있으며
각종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먼지 등에 대한
방지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기업도시 내에 추진 예정인
골프장 건설은 막대한 양의 농약 사용으로
식수원 오염 가능성이 매우 크고,
지하수 사용으로 심각한 식수원 고갈이 예상된다"며
골프장 건설 백지화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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