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 무산 강원도민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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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6.12 댓글0건

오늘 열기로 했던 남북 당국회담이 무산돼자

강원도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남북은 어제 오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오늘 회담에 참석할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지만

수석대표에 대해 의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회담은 무산됐습니다

예정됐던 오늘 회담에서는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등 남북협력사업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예상돼

금강산관광재개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높았습니다

한편 5년 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현재까지 피해액은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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