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2025년까지 동해안 관광객 1억3천만 명 달성을 목표로

4개 주요 과제, 16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시군별 테마형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고성군은 '해양캠핑 중심거점'으로 청정바다와 함께하는

해변 캠핑, 잔잔한 바다에 적합한 패들 스포츠 등을 추진합니다.

속초시는 '해양축제 중심거점'으로 젊은 세대 유행에 부합하는 여름 행사,

힙합 연계 썸머 페스티벌, 브레이크 댄싱 스포츠 등을 추진합니다.

또 양양군은 '해양레저 중심 거점'으로 서핑· 스쿠버 다이빙· 마리나 등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조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