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엔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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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5.30 댓글0건본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옥외광고물 등 주요 홍보시설물 납품에
지역 업체가 소외되고 있어
제도적인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29일 한국옥외광고협회 강원도지부에 따르면
스페셜올림픽 등 각종 국제행사에
홍보시설물을 납품하기 위한
입찰조건이 까다로워
영세한 도내 옥외광고 업체들의 진출이
사실상 제한되고 있습니다.
정의원 도 옥외광고협회장은
“입찰조건이 개선되지 않거나
분리발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국제대회를 유치하고도
강원도 옥외광고물 업체는
외지업체의 하청업체노릇을 하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며
“불법현수막 철거 등 지역 현안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지역 업체들을 생각해
지역 업체 우대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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