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궁 위봉문 조양루 백년만에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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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5.15 댓글0건

조선시대 고종이 변란등 유사시 사용하기 위해

현재의 강원도청터에 조성했으나 다른 곳으로 옮겨졌던

춘천이궁의 건물중 위봉문과 조양루가 백년만에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춘천이궁의 관아 정문이었던 위봉문과 조양루를

도청내 제자리에 이전해 복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봉문과 조양루는

춘천이궁의 내삼문과 문루였으나

일본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이전을 거듭해

공영빌딩 앞과 우두산으로 옮겨 졌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문화재 제자리 찾기 사업으로

이전복원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9월 착공했습니다

이전 복원장소는 도청 휴게소 앞 휴식공간으로

1895년 작성한 춘천 관찰부 관아도를 바탕으로

제 위치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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