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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긴장 '최고조'...금강산 관광 재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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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4.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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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들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구축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논의됐던 금강산 관광 재개가
최근 남북 관계 긴장이 고조되면서
다시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 정부는 지난달 관광객들의 신변 보장만 된다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 협의에 들어갈 수 있다며
조기 재개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다
개성 공단 폐쇄까지 거론되면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논의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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