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생태습지 물고기 폐사 대책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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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3.21 댓글0건본문
양구군이 15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생태습지에서 물을 빼면서
물고기 수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관계기관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양구군과 원주지방 국토관리청은
양구 생태습지에 물을 빼면서 폐사한 물고기를 조속히 수거하고,
웅덩이에 살아있는 물고기는 포획해 파로호 상류에
방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전거 도로 공사와 생태하천 조성 등을 위해
물을 뺀 습지에는 이달 안에 공사용 가도가 완공되는 대로
물을 채워 습지 기능을 회복시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구 생태습지 정비사업과 관련해
다른 문제점은 없는 지 재점검을 벌일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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