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감독 구속영장 청구, 도내 체육계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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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3.08 댓글0건본문
원주 동부 프로미 농구단의 강동희 감독이
승부 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내 체육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의정부지검 형사 5부는 강 감독이 지난 2011년 3월,
브로커 37살 최 모씨 등으로부터 수 천 만원을 받고,
모두 네차례에 걸쳐 승부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하고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새벽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강동희 감독은
현재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올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던
팀 운영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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