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 실험... 남북 교류 사업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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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2.14 댓글0건본문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이어 추가 핵실험 징후까지 포착되면서
강원도가 추진했던 남북 교류 사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강원도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
5년째 중단중인 금강산 관광 재개를 비롯한
남북 교류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평화특별자치도 등 공격적인 남북관계 개선대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핵실험 여파로 출범을 앞둔 새 정부 역시
대북 강경 모드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져
현안 추진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도는 안보 문제와는 별도로 평화 산업단지 등
민간 차원의 교류는 계속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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