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외국인 유학생 수술비 전액 모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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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2.06 댓글0건본문
강원대학교가 외국 유학생을 돕기 위해
수술비 전액을 모금,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강원대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서 유학 온
이슬람 모하메드 자히룰 씨의 부인이
지난 해 말 뇌출혈로 쓰러지자
춘천과 삼척 캠퍼스 교직원 156명이
2천 여 만원에 수술비 전액을 모았습니다.
강원대학교도 이 과정에서 수술비를 일부 감면해 주었으며,
보험조차 가입하지 않은 상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 유학생 부부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현재 강원대 원예학과에 재학 중인 이슬람 모하메드 씨는
“어디를 가든 한국인의 따뜻한 온정을 알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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