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불교대학, 대학원 86명 졸업생 배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3.01.28 댓글0건본문
신흥사 불교대학은 26일 원각사 법당에서
제9기 졸업법회를 갖고 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학장인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스님은 법어를 통해
“세간의 공부는 재물과 권력, 명성을 얻는 데 목표가 있어
탐욕과 분노, 무지에서 벗어나기 어렵지만,
불교 공부는 근본적으로 깨달음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니,
졸업생들은 위법망구(爲法忘軀)의 정신을 잊지 말고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신흥사 불교대학 졸업법회에서는
김만두, 박광희 불자가 조계종 포교원장상을,
서성호 불자 등 4명의 졸업생이
신흥사 교구장 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불교대학 대학원 1기 졸업생 28명과
문화해설사 34명, 바리스타 18명 등을 배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조계종 포교원 인가 2년 과정의
신흥사불교대학은 9기까지 370명의 졸업생과
포교사 등을 배출해 지역 포교의 중심도량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