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이번 폭설 피해 '11억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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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1.23 댓글0건본문
이번 폭설로 도내에선 11억 2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강원도는 어제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농지와 비닐하우스 등 11만 3천 제곱미터가 파손되면서
11억 6천 9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평창이 4억 2천 94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화천이 3억 8천 652만원, 춘천이 1억 6천 204만 원 등입니다.
도 관계자는 "계속된 강설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비닐하우스와 인삼 재배시설이
주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제설작업이 완료되고 피해조사가 본격화되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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