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대학생 71% “한국사회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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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2.05 댓글0건본문
춘천지역 대학생 10명 가운데 7명은
한국 사회가 부패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춘천 YMCA에 따르면 최근 춘천지역
5개 대학 재학생 9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반부패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71% '우리 사회가 매우 부패하거나
부패한 편'으로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분야별로는 가장 부패한 집단으로
'정치권'을 꼽은 응답자가 59%로 가장 많았고,
기업, 언론계, 교육계, 법조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부패 원인에 대해서도 '정치권 부패가
사회 전체 부패를 야기한다는 인식이 많았으며,
관련 법·제도의 부재, 인맥·지연·학연이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가 부패를 부추긴다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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