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추석연휴..귀성길은 29일· 귀경은 30일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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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9.19 댓글0건본문
올 추석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29일이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30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의 8천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귀성 교통량은 29일 토요일 오전에 집중되고,
귀경은 추석 당일인 30일 오후에 몰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추석 이후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귀경 차량은 다소 분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기간 동안 전국의 예상 이동 인원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2천 9백 20만 명이고,
추석 당일인 30일에는 최대 60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귀성 기간이 짧아지면서 도시별 최대 소요 시간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1-2시간 늘어,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4시간 40분
부산까지는 9시간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귀경 시간은 지난해보다 30분에서 2시간까지 짧아져,
대전에서 서울은 4시간 30분
부산에서 서울은 8시간 50분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토부는 특히 올 추석부터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1700여 개 지점의 실시간 교통상황 CCTV 영상을
스마트 폰 등을 통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국도 구간에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임시 갓길 차로도
추가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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