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시내버스 업체 일부노선 운행감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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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7.23 댓글0건본문
속초지역 시내버스 업체들이 적자를 이유로
일부 노선의 버스운행 감축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역 내 2개 시내버스 업체들이
지난달 초 설악산과 대명콘도 등
일부 노선의 버스운행 횟수를 줄이겠다는
사업계획변경을 신청한 데 이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감축운행을 단행했습니다.
업체 측은 유가는 상승하고 있으나 이용객은 줄어들어
운영난이 심각하다며 감축운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속초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비수익노선에 대한 재정지원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재정지원금이 충분하게 인상되지 않을 경우
업체들이 일부는 감축운행을 단행할 것으로 보여
이들 노선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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