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전방 민가주변에 포탄 파편..주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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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7.11 댓글0건본문
오늘 오전 9시쯤 양구군 동면 팔랑리에 있는
민가 비닐하우스 인근에 육군 모 부대 사격 훈련에 사용됐던
155㎜ 포탄 파편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민가 인근에 주민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양구군 팔랑리 지역은 지난 4월에도 같은 사고가 발생했으며
해당 군부대는 지역 주민의 요구로
오늘도 같은 조건에서 포 사격 시범 훈련을
진행하던 중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국방기술 품질원과 포탄 제조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관하고 있었으며,
군은 사고 이후 모든 포 사격을 중지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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