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교육감, “다중적 기초학력지원체계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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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6.25 댓글0건본문
민병희 교육감이 “일제고사보다는 기초학습 능력이 부족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다중적 기초학력 지원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병희 교육감은 오늘 도교육청 회의에서
“일제고사 후, 학교 간 학생 간 비교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한 후,
“일제고사보다는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교육감은 “일부 시, 도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부작용 사례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며
“일제고사에 대비한 방과 후 수업, 야간자율학습,
문제 풀이식 수업 등의 교육과정 파행과
성적우수자에 대한 상품권 지급 등의 행정파행이
일상화되어 가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한편, 교과부는 2008년부터 5년째 일제고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일제고사 향상도 공개를 중학교까지 확대하는 등
오히려 일제고사 체제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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