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활강경기장 중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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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6.21 댓글0건본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활강 경기장이 당초 예정대로
가리왕산 중봉에 들어섭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7월 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1년 가까이 환경훼손을 이유로 논란을 빚어온
동계올림픽 활강 경기장 조성지로 중봉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산림청은 향후 강원도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환경단체 등과 함께 국내,외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산림유전자원 보전 가치를 지켜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가리왕산 보전과
환경 동계올림픽 실현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생태환경적인 이유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유전자원 보호림을 해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산림청이 해제 절차에 돌입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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