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부실, 부정 책임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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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6.18 댓글0건본문
도내 27개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강원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가
알펜시아의 부실, 부정과 관련해
책임자들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오늘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섯번의 설계변경으로 수 천 억원의 혈세를 낭비하고
공문서와 회계 장부 조작, 부적정한 시설 설치로 인한
예산 낭비 등의 책임을 물어 김진선 전 지사와
박세훈 전 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연대회의는 6월 말까지 천여명을 목표로
도민 고발단을 구성하고,
7월 초에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김 전 지사를 최고위원으로 지명한
새누리당을 항의 방문해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최문순 지사에 대해서도
시민 단체 참여를 통한 정책감사 진행과
부정 의혹이 일고 있는 입찰 과정 등이 포함된
핵심자료 공개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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