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경제 자유구역 지정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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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6.19 댓글0건본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다시 연기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애초 이번 달 말 경제자유구역 위원회를 열어,
강원도를 비롯한 4곳의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신청지 가운데
2곳 정도를 예비 지정하기로 했지만,
내부 사정으로 회의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는 다음 달 초쯤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다시 열릴 것으로
파악하고,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이에 대해 추가 보완 서류를 제출하는 등
필요한 절차와 검증은 모두 마쳤다며,
이젠 청와대나 정치권의 최종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7월에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상경 투쟁 등 강경한 대응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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