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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지정 결국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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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5.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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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발표가

결국 다음 달로 연기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어제 열기로 했던

제 49차 경제자유구역 위원회를 다음 달 8일로 연기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위원회에서는 강원도를 비롯해 경기도와 전라남도,

충청북도 등 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강원도는 최근 집계된 경제자유구역 선정을 위한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자유구역을 추가로 신청한 4곳 중 1위를 차지했다는 설이

설득력 있게 나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청와대 등 정부 입장이

글로벌 경제위기와 부동산, 투자분위기 위축 등으로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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