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암연, 통일기원 연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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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5.25 댓글0건본문
동해안 최북단 지역인 강원도 고성군 사암연합회는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금강산 관광 재개와 남북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봉축 법요식과 연등축제를 24일 오후 봉행했습니다.
고성 종합운동장에서 봉행된 이날 행사에서
금강산 건봉사 주지 정현스님은 법어를 통해,
"분단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경색된 남북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 지역 경기 활성화와 남북 통일을 위해
불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날 연등축제에 참가한
고성군 사암연합회장 금강삼사 주지 정담스님 등
지역 내 사찰 스님과 신도, 군장병,
각급 기관장 등 300여명은
"부처님 오신 날을 계기로
북녘 동포에게도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함께해
평화로운 세상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자"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새겼습니다.
고성군 사암연합회는 지난 달 말,
지역 내 20여개 사찰이 참여한 가운데
분단 이후 62년만에 결성돼,
지난 12일 봉축 연합 점등 법회를 봉행했으며,
앞으로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 통일 분위기 조성,
지역 경기 활성화 등에 사암연합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금강산 관광 재개와 남북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봉축 법요식과 연등축제를 24일 오후 봉행했습니다.
고성 종합운동장에서 봉행된 이날 행사에서
금강산 건봉사 주지 정현스님은 법어를 통해,
"분단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경색된 남북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 지역 경기 활성화와 남북 통일을 위해
불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날 연등축제에 참가한
고성군 사암연합회장 금강삼사 주지 정담스님 등
지역 내 사찰 스님과 신도, 군장병,
각급 기관장 등 300여명은
"부처님 오신 날을 계기로
북녘 동포에게도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함께해
평화로운 세상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자"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새겼습니다.
고성군 사암연합회는 지난 달 말,
지역 내 20여개 사찰이 참여한 가운데
분단 이후 62년만에 결성돼,
지난 12일 봉축 연합 점등 법회를 봉행했으며,
앞으로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 통일 분위기 조성,
지역 경기 활성화 등에 사암연합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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