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사암연합회는 22일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과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봉행된 이날 법요식에서
사암연합회장인 법흥사 주지 도완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계기로
이 사회의 갈등과 분쟁을
화합과 평화로 바꾸는 데 불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월 사암연합회는 특히 이날 법요식을 통해
영월경찰서와 장애인 협회, 아동복지 센터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법요식에는 도완스님과
조계종 중앙종회 법제분과위원장 무애스님,
영월 금몽암 주지 인보스님 등 지역 내 사찰 스님들과
박선규 영월군수, 지창희 영월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사부대중 300여명이 함께 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새기고
봉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