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해수관음범종 낙성 타종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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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5.13 댓글0건본문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는 13일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해수관음 범종 낙성식과 타종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낙산사 해수관음상 옆 종각에서 열린
이날 법회에서
낙산사 회주 정념 스님은,
"갈등과 분쟁이 넘쳐나는 사바세계에
관세음보살님의 자비 가득한 범종소리가 울려 퍼져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발원하며
범종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새로 조성된 낙산사 해수관음범종은
무게 1천 8백 kg, 높이 1.4m 규모로
비천상과 해수관세음보살상이 조각됐으며,
낙산사를 찾는 불자들이면 누구나
소원지를 작성하고, 타종을 할 수 있도록
개방됩니다.
이날 법회에는 정념스님과 정토학회장 보광스님,
낙산사 주지 무문 스님 등과
사부대중 1천 5백여명이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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