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불교연합회, 첫 봉축점등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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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5.12 댓글0건본문
동해 최북단 지역인 강원도 고성 지역
사찰들이 고성불교사암연합회를 결성하고,
처음으로 연합 봉축 점등법회를 개최했습니다.
금강산 건봉사와 화암사, 금강삼사,
반야사 등 지역 내 20여개 사찰 스님들은 최근
사암연합회를 결성해 초대 회장에
금강삼사 주지 정담스님을 선출하고
11일, 고성군 간성읍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등을 밝히는
점등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는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 지역 발전과 남북통일을 발원하기 위해
마련돼 의미를 더했으며,
건봉사 주지 정현스님과 정담스님,
건봉사 포교당 주지 현담 스님 등 지역 내 스님 20여명과
불자, 군장병 등 모두 2백여명이 참여해
첫 연합 봉축 점등을 축하했습니다.
고성불교사암연합회는 한편 오는 24일
분단 이후 처음으로 고성지역에서
연합 제등행렬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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