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번 달부터 도내 18개 시군에 '희망복지 지원단'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희망복지 지원단은

기존에 주민자치센터나 보건소 등에 분산돼 있던

복지와 보건 그리고 고용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통합해 처리하는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강원도는 오는 2014년까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311명을 확충해

복지 서비스를 한층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