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광우병발생으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각급학교 급식에서는 미국산쇠고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638개 급식 학교 가운데

98%가 국내산 한우만 급식에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학교에서 수입산 쇠고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호주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납품되는 쇠고기에 대해선

이력 추적제를 운영하고 있어

도내 학생들의 급식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