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중·고교 친선 체육대회가 4년 만에 부활됩니다.

춘천시는 춘천시장배 중.고등학교 친선 체육대회를

다음달 3일과 11일,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춘천지역 13개 고등학교 만 2천여명과,

12개 중학교 만 천여명이 참가해

구기 종목 시합 등으로 학교간 선의의 경쟁을 벌입니다.

춘천지역 중.고교 체육대회는 신종플루가 발생했던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