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학기 동해시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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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4.25 댓글0건본문
동해시 하수종말 처리장 입찰 비리와
북평 산업단지 기업 유치 관련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김학기 동해시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005년 동해 북평 산업단지로 이전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두차례에 걸쳐 6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07년 하수처리장 운영권 입찰을 앞두고
인척인 장모씨와 업체 관계자 사이의 돈거래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학기 동해시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혐의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김 시장의 구속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던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7일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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