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은 정치적 굴곡과 변화 속에 도정을 안정시킨

시기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지사는 또

“향후 1년은 성장동력을 비축하고

예산확보 능력을 향상시키며,

알펜시아와 골프장 문제, 지방 의료원 문제 등을 해결해

도정의 발목을 잡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우량기업 유치,

동계올림픽 특별법 시행령, 춘천-속초 철도 예산 반영 등

주요 현안에 역량을 집중해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알펜시아, 골프장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은 최지사는

“도민들의 도정 변화 욕구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들이며, 도정을 더 열심히 이끌어 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