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성보전시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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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4.21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아미타 삼존불 보물 지정을 계기로
성보 문화재의 체계적 정비와 보존을 위해
성보전시관을 건립합니다.
신흥사는 오늘 오전 보물 1721호인
극락보전 아미타삼존여래좌상 개금 불사회향과
점안법회를 봉행하고,
보물 1749호인 지장보살과 조선시대 경판,
동종 등 지정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해
성보전시관을 건립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법회에서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스님은
"불상을 봉안하는 것은
내 마음 속의 자성을 밝히는 것인 동시에
굳건한 신심의 발로"라며,
"성보 문화재의 관리와 보존 역시
수승한 수행의 방편이며,
이 시대 불자들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흥사 아미타여래 삼존좌상은
조선 시대 유명한 화상 무염 스님 등에 의해
1650년 조성된 불상으로,
지난 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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