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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 측근 벌금형 공무원 승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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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4.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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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최근 단행한 사무관승진인사에서

군수의 최측근이자 범죄전과가 있는 공무원을 승진시켜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철원군은 지난 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후보 대상자인 6급공무원 4명에 대한

인사기준을 심사해 k씨의 승진을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승진이 확정된 k씨는

지난 2월 철원군수 딸 불법특채사건 2심 재판에서

천만원의 벌금 선고를 받았던 장본인으로

실형을 받은 지 2달정도 지나 승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공무원노조 철원군지부는

이번 인사는 무원칙의 인사의 극치를 보여준 인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철원군수딸 불법특재사건에 연루된 당시 자치행정과장등

3명은 이번에 k씨가 승진함으로써

모두 한단계씩 승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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