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에서 폭발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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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4.16 댓글0건본문
결혼을 보름여 앞둔 농촌 노총각이 고포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 사고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어제오후 1시45분쯤 양구군 동면 팔랑리 민가에서
대전차 90미리미터 고포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37살 나모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어제 숨진 나씨는 공공근로 등을 하며
홀어머니와 할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있는 소문난 효자로
알려졌습니다
나씨는 어제도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던중
홀어머니와 할머니의 점심상을 차려주기위해
집에 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데다
결혼을 불과 14일 앞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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