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춘천시를 찾는 해외 관광객 유형이

개별관광에서 대규모 단체 관광으로 바뀌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오늘부터 26일까지 천명이 넘는 대만 관광객이

춘천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단체 관광은 3년 전부터 수학여행단을 중심으로

유치가 이뤄지면서 이후 점차 계층과 단체 유형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는 현재 조성 중인 대규모 종합관광단지 4곳이 문을 열면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 여건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고

사전 해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