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보물 불법 사전 취득”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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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4.05 댓글0건본문
민주통합당 강원도당은
새누리당 한기호 후보가 상대 후보의
선거공보물을 불법으로 사전에 취득해
선거에 이용했다며 사법 당국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당은 오늘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기호 후보가 상대인 정태수 후보의 선거공보물을
선관위에 제출되기 전인 지난 달 28일 TV 토론회에
들고 나와 활용했다며 관련 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또 “한기호 후보 측은 취득 과정도
분명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는데,
선거공보물 사전 취득 사건은
불법 민간인 사찰과 맞먹는 명백한 절도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기호 후보 측은
“누구나 쉽게 입수할 수 있는 선거공보물을
사전에 취득했다고 해서 불법 사찰로 몰아붙이는 것은
선거에 이용하려는 정치적 의도“라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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