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직원 2명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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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3.30 댓글0건본문
몰래 카메라를 동원한 강원랜드 사기도박이
3년 전부터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선경찰서는 고객과 짜고 몰래카메라가 장착된 카드통을
카지노 테이블에 설치한 강원랜드 정비담당 과장 42살 황모씨와
직원 34살 김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고객이 딴 수익금의 일부를 받는 조건으로
수십여 차례에 걸쳐 몰래카메라가 장착된 카드통을
카지노 테이블에 갖다놔 사기도박이 가능하도록 도운 혐윕니다.
강원랜드는 카드 사기단이
조직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임시휴장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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