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의 계절’ 또 선심성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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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3.20 댓글0건본문
4·11 총선에 출마하는 강원도 예비후보들의 공약이
SOC 확충과 대형사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복지 문제 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예비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분석한 결과
후보들은 동북아 시대와 수도권 전철시대에 대비한
배후도시 건설을 위한 교통망 확충을 이뤄내겠다며,
춘천∼속초간 동서 고속화철도 조기 착공과
홍천∼용문 철도 건설 등 지역 SOC 사업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 청년과 노인, 여성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인프라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총선 공약에서도
구체적 실행계획이 따르지 않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등 선심성 공약들도
여전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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