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교통망 확충 원룸업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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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3.21 댓글0건본문
도내 원룸가구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층은 줄어들면서 ‘원룸 공동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 통계정보 조회 결과,
도내 원룸은 지난 2000년 4892가구에서
2005년 1만 5766가구, 2010년 1만 9965가구 등으로
지난 10년 동안 3배가 넘는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춘천과 원주의 다가구 주택은
지난 2010년 9763가구로 도내 전체 원룸 중 5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이들 지역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등
수도권 접근 개선으로 통학생과 출퇴근 직장인이 증가해,
세입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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