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강원도 피해 연평균 33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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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3.16 댓글0건본문
한미 FTA 발효에 따른 강원도 농축 수산업의 피해액이
연평균 33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강원발전연구원은 한.미 FTA로 인한
강원도 농축 수산업의 직접 피해액을 추정한 결과,
연평균 332억원, 15년 합계는 4천 97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축산업 피해가 연평균 240억원으로 가장 많고,
곡물과 채소, 과일 등 일반 농업이 86억원,
수산물은 5억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연구원은 FTA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식량 안보차원에서 농업을 지키는 노력과 함께
토종자원 보호 등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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