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LPG값에 택시 요금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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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3.16 댓글0건본문
도내 LPG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천정부지로 치솟자 택시업계가 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도내 택시업계는 LPG 충전소의 이달 첫째 주
평균 자동차용 부탄 가격이
전주보다 ℓ당 34원 오른 1144원 67전을 기록하는 등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요금인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불경기 등으로 인해 승객이 감소하고 있는데다
연료비를 포함한 각종 물가상승 등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돼 택시 종사자들이 상당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자치단체가 공공요금을 비롯한
물가인상에 부정적이어서 향후 요금인상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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