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핵발전소 백지화 투쟁위원회는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1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1주년인 모레

핵발전소 결사반대 범시민 궐기대회를 진행합니다.

궐기대회는 근덕면민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투쟁결의문 낭독과 행진,

인간띠 잇기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어 19대 총선 후보자와 삼척 핵발전소 반대 정책 협약식을 하고

4. 11일 총선이 끝나면 핵발전소 유치에 앞장선 정치인에 대한

주민소환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