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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자동차총회 무산..춘천시의회, 市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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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3.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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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회가 오는 10월 춘천서 열릴 예정이던

2012 세계천연가스 자동차 총회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춘천시에 책임을 추궁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춘천시 의회 일부 의원들은 세계천연가스 자동차 총회의

무산에 따른 시의 행ㆍ재정적 손실을 추궁하고

공식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광준 시장은

"6년전인 가스총회 유치 당시만 해도 천연가스자동차가

앞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돼 유치한 것이지만

국내 산업여건 변화로 사업성이 부족해졌다"며

"춘천시에 실익이 없다고 판단돼 개최지 변경에 동의한 것으로

추가적인 낭비요인을 방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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